4월 움직이는 기도회로 방문한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함께한 모든 아이들이
3년전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과 고통과 분노를 모두 함께
공감하고 느끼며 슬픔에 잠긴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절망과 고통이 가득한 시간들, 상황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으로
새로운 소망과 희망이 솟아나기를 기도하며,
그 인생들을 대신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현재의 삶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선교공동체 조엘 아이들이 될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