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을 하나님께 묻다_[욥기 9:21~35]
등록일 | 2012-10-17
욥9:21 나는 온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욥9:22 일이 다 같은 것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욥9:23 갑자기 재난이 닥쳐 죽을지라도 무죄한 자의 절망도 그가 비웃으시리라
욥9: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냐
욥9:25 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
욥9: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욥9: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불평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
욥9:28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
욥9:29 내가 정죄하심을 당할진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욥9:30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
욥9:31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욥9:32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할 수 없으며 함께 들어가
재판을 할 수도 없고
욥9:33 우리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욥9:34 주께서 그의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
욥9:35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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