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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호소와 희생하는 사랑_[창세기 44:14~34]

등록일 | 2013-04-16


주제: 진심 어린 호소와 희생하는 사랑
본문: 창세기 44:14~34

14.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15.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16. 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17. 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 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 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 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2013-04-17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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