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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브릿지 세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특강_4강

등록일 | 2014-11-09

브릿지 세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특강
4주차: 하나님 나라와 교회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기독교와 유대교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영역,
영토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다스림)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공동체, 교회,
사회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인간의 합리성과 이상적인 생각에 바탕을 둔 계몽주의 세계관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미래를 미래를 신뢰하다 전쟁으로 무너졌다.

유럽에는 반유대주의적 정서가 만연하다. 마태복음 22장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의 비유에서
임금은 예복을 갖춰 입지 않은 자를 내쫓는다. 이것의 배경은 마태가 바라본 유대사회의
긴장과 비판이 있다. 실제로는 메시아가 없으며 율법으로 세상을 밀어냄을 비판한다.
유대주의의 비판은 유럽에 확산되어 반유대주의로 중세부터 핍박이 있었으며 유대인의
디아스포라가 일어났고 제2차세계대전으로 영향을 주었다.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을
따라가면서 이스라엘의 열정이 이상적이면서 현실에서 갈등을 빚었다. 경험에 대한 신뢰가
세상과 부딪혔다. 초대교회에서 에세네파는 세상 속의 관계에서 살아야 한다고 했고 쿰란
공동체는 세상을 비판하다 결국엔 멸망하였다

마가복음 1장 14-15절에서 요한은 회개하고 복음을 전파하였다. 교회의 본질을 무엇인가?
한 개인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기존의 교회는 설교, 음악, 찬양등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 모을 수 있는 요소를 중요시 했다.
비슷한 사람들이 교회에 모이고 정작 방황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모이지 않은 의구심이 들었다.
이 때 생긴 개념이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이다. 장소, 설교, 프로그램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서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복음에 근거하여 세상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약점은 교회에서 안식을 누리기를 원하거나, 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만족하지 못할 수 도 있다.

교회는 두 가지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 내 안의 갈등, 외로움 등을 예배를 통해 위로 받고 회복이
일어나면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지나치게 사역을 강조하면 메마르고 지칠 수가 있다. 균형을 잡아야 한다.

<토의 주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 2014-11-15
박종환 목사
▶ 2014-11-02
박종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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