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세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특강_3강
브릿지 세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특강
3주차: 시민사회 속의 그리스도인
누가 우리 이웃인가?
한나 테일러라는 어린 소녀는 6세 때 지나가는 차 속에서 노숙인들을 보고
"어떻게 하면 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
이후 ladybug foundation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강연, 모금활동 등을 하여 캐나다에서
40여 곳의 노숙인 쉘터를 만들어 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
누가 복음 10장에서 율법학자의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27절 네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라고 예수님은 대답하셨다. 선한 사마리아
인의 비유를 통해 자비를 베푼 자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라고 한 것처럼 예수님은
깨달았으면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주로 내가 어떤 존재 혹은 영향력이 있으면 그 이후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존재가 행위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외로움, 고통, 공허함과 내면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행위가 내 존재를 변화 시킨다.
일단 행동으로 취하면 내 목표/정체성/비전이 형성된다.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바라볼 때 생각과 토론이 난무하고 행동이 없다고 느낀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말하는 것과 행동 사이에 일어나는 갭(균열)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수님의 해결책은 행동하는 것이다. 행동하면 그 존재가 따라간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행동할 때 이며 그러면 내 열등감, 공허함, 문제들이 해결이 된다.
<토의 주제>
이웃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나의 문제와 이웃의 문제를 푸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