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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세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특강_2강

등록일 | 2014-10-26

브릿지 세대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특강
2주차: 시민사회 속의 교회


<들어가며>
한국의 개신교가 '제사장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강의 요약>
. 기독교의 부흥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19세기 초 미국의
대각성 운동도 개인적인 회개운동이 시발점이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 또한
교회지도자들이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자백하면서 시작됐다. 개인의 죄의 회개는
공동체로 번져 갔고, 이는 온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됐다.
.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난 손정도 목사(1882~1931)는 '영혼구원'과 '민족구원'을 위해
힘써 기도했다.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은 '민족'과 '신앙'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았다.
. 오늘날의 기독교, 한국 교회는 어떠한가. '상업주의'와 '천민자본주의'가 교회 안에 스며들고,
세속적 가치관이 기독교인들을 지배하고 있다. 쉽고 편한 것을 좇는 경향이 교회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책임지신다는 것.
둘째, 십계명을 통해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출애굽기 19:1~16)로 준비시키신 것이다.
. 이제 한국 기독교는 개인 삶의 안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
목소리를 내고 변화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 '사적(私的) 영역'에서 '공적(公的) 영역'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토의 주제>
언약백성의 책임과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법인 십계명을 출애굽기 20장에서 살펴보고,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원칙들을 이야기해 보자.

◀ 2014-11-02
박종환 목사
▶ 2014-10-19
박종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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