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새로운세대」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등록일 | 2009-06-07
주제 : 새로운 세대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본문 : 출애굽기 15:22 ~ 27 말씀 : 박종렬 목사 큰 기적 - 갈라진 바다를 육지처럼 건넌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은 그들과는 달리 바다에 빠져 죽은 애굽 군대를 보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감이 충만해 앞날에 대한 염려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홍해를 건넌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야로 나와 첫 번째 고난을 겪게 되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2~24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떠나 광야로 나왔습니다. 수르 광야로 나와 사흘 길을 걸었지만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갈급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에 이르러 물을 마시려 했지만 물이 써서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원망이 터졌습니다. 엄청난 기적도 사흘만 지나면 더 이상 기적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의 다급한 문제 앞에서 기적은 과거의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적 뒤에는 마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마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은 잊고 자신의 무능력함을 봅니다. 현재의 환경과 절망적인 상황만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진짜 절망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믿으면 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환경과 상황과 자기 자신만 보게 된다면 그것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적은 모든 것이 절망적이고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그 마지막 순간에 일어납니다. 다니엘서 3장에는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나옵니다. 그들은 풀무불에 던져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땠습니까? 그들을 불에 집어 넣었던 사람들은 불에 타 죽었지만 그들은 머리털 하나도 타지 않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끝까지 포기 마십시오. 원망하지 마십시오. 신앙은 끝까지 견디는 것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5~26절) 끝까지 견디기만 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기도’라는 영적 무기가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십니다. 기도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방법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계속되는 쓴물, 쓰디쓴 삶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가리키시는 곳을 바라보면 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나무에 달리시기로 순종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모든 고통을 해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의 쓰디 쓴 인생을 단물로 바꾸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요 계명이요 규례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의 약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은 언약이 곧 계명이요 규례입니다. 이것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이 ‘의’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에게 복을 내리십니다. 모든 질병을 고쳐 주십니다. 아예 질병을 없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앞으로 변변한 의료 혜택도 없는 광야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병든 것과 약한 것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삶의 고난, 질병은 해결된 것입니다. 육체의 질병, 정신적, 심리적, 환경적 질병은 모두 우리에게서 떠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나무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이제 이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이 땅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영혼이 병든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풍성하고 넉넉하게 채워주십니다. 채워주십니다. 부요하게 하십니다. ‘마라’에서 ‘엘림’으로 인도하십니다. ‘고통’에서 ‘회복’ ‘안식’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 모두의 삶에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진정한 안식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2009-05-31
20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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